카피는 광고 메시지를 구성하는 전체적인 구성요소라고 할 수 있다.
헤드라인, 보디카피, 슬로건, 브랜드 이름 등 뿐만 아니라 시각적 표현을 포함한 광고물을 구성하는 모든 것을 뜻한다.
그 중 보디카피를 잘 쓰는 방법에 대해 요약하고자 한다.
보디카피는 글의 본문이라고도 할 수 있고, 상세페이지 안에 제품을 설명하는 단계에 속한다고도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보디카피를 잘 쓸 수 있을까?
글을 많이 읽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이 써보고,
글의 주제에 대해 많이 생각해야 한다.
결국엔 1만 시간의 법칙처럼 다양한 경험과 노력들이 필요 한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몇가지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1. 광고주나 상품이 아닌 소비자와 관련지어 첫 문장을 시작하라.
2. 한 사람을 호명 하듯이 카피를 쓰라.
3. 어휘에 변화를 주면서 쓰라. 연결어는 남용하지마라.
4. 필요할 경우에는 축약어를 사용하라. 비공식적인 언어를 써도 좋다.
5. 첫 문장은 짧고 쉽게 시작한다.
6. 처음에는 길게 썼다가 소리 내어 읽어보며 줄여 나간다.
7. 리듬감이 생기면 읽기 쉬우므로 대구법과 대조법을 활용한다.
8. 광고 전체의 분위기를 생각하며 적절한 어휘를 쓴다. 우리말 사전은 광산과도 같다.
9. 형용사나 최상급 표현 사용을 최대한 절제한다. 명사와 동사 위주로 써야한다.
10. 광고 상품을 구매하도록 행동을 유도하는 말로 끝 맺는다. 동사를 활용한다.
등의 꿀팁이 책안에 있다.
상세페이지를 작성하는 초보 셀러분들이나 창업 초기단계에 있는 창업주 분들이 알아두면 유용할 것 같다.
이 밖에도 슬로건을 쓰는 방법, 슬로건의 종류들 등의 팁들이 있고, 카피라이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 보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