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스틱에 관한 내용이다.
스틱이라고 하는 것은 짧은 문장임에도 사람들에게 오랫동안 각인시키는 메세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스틱 메세지에는 몇가지의 공통점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구체성이다.
지식의 저주 처럼
전문가들은 항상 추상적 개념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려고 한다. 그것이 보다 빠르고 발전적인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초보자나 처음 듣는 사람들에게는 추상적인 개념은 바로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서 구체적 사례가 꼭 필요하고 그것이 오래남는다.
직장 상사가 부하에게 메세지를 전달할때도 마찬가지다. 구체적일수록 목표가 분명해지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있다.
나의 상품을 고객에게 어필할때도 마찬가지이다.
구체적이면 구체적일수록 이해하기 쉽고 받아들이기 쉽다.
예를 들면
10초간 흰색의 물건 5가지을 생각해봐라.
그런 후에
10초간 냉장고 속 흰색의 물건 5가지를 생각해봐라.
후자가 훨씬더 좁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뇌는 더 편안하다고 느낀다.
이것이 바로 구체성이 지닌 힘이다.
나는 알고 있지만 상대는 모를 때,
최대한 구체적인 단어들로 설명하는 노력이 필요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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